지난 5월 국립공주박물관 문화재 강탈사건 당시 당직 근무자로 고초를 겪은 박문수(朴文洙)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11일 오전 9시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암으로 별세했다.35세.
고인은 당직 근무를 하던 날 국보를 비롯한 문화재를 강탈당하는 국립박물관 초유의 사건을 겪으며 마음고생을 하다가 지난 7월2일 말기 암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빈소는 고향인 경남 거제 백병원,발인은 13일 오전.(055)636-0099.
고인은 당직 근무를 하던 날 국보를 비롯한 문화재를 강탈당하는 국립박물관 초유의 사건을 겪으며 마음고생을 하다가 지난 7월2일 말기 암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빈소는 고향인 경남 거제 백병원,발인은 13일 오전.(055)636-0099.
2003-08-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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