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완씨 귀국여부 오늘 결정”/ 검찰 “거부땐 강제송환 조치”

“김영완씨 귀국여부 오늘 결정”/ 검찰 “거부땐 강제송환 조치”

입력 2003-08-11 00:00
수정 2003-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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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비자금 150억원+α’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영완씨가 11일 오전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각종 소명자료와 함께 자진귀국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검찰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측 변호인은 10일 “김씨측 입장을 11일 중으로 검찰 수사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명자료 제출 여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으며 공개할 것이 있으면 검찰이 공개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검 중수부(부장 安大熙)는 김씨측 입장을 전달받은 뒤 11일 오후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검찰의 향후 수사 일정 등에 대한 입장을 공표하기로 했다.

검찰은 김씨 변호인을 통해 김씨의 자진귀국 여부를 계속 타진하고 있으며 자진귀국이 불발로 끝나면 강제귀국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검찰은 또 이르면 주중부터 ‘150억원+α’에 대한 계좌추적 결과를 바탕으로 자금흐름 과정에서 의문이 제기된 정치인 등을 선별,소환조사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3-08-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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