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조사 문제점 없었다”MH변호인

“검찰조사 문제점 없었다”MH변호인

입력 2003-08-05 00:00
수정 2003-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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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몽헌 회장의 변호인 이종왕 변호사는 “정 회장이 암시적인 말을 한 적이 없었다.”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대북송금 특검팀 출범 당시부터 정 회장의 변호 업무를 맡아온 이 변호사는 “정 회장의 검찰 조사과정에서 절차상 문제나 하자는 없었다.”면서 “의뢰인이 의외의 일로 타계하게 돼 주임 변호사로서 죄인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현재 심경은.

-송구스럽고 저의 부덕한 소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검찰조사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나.

-2∼3차례 조사받았지만,변호인이 접견하기도 했고 조사과정 일부는 직접 보기도 했다.

검찰조사에 협조적이었나.

-협조적이라기보다는 원칙대로 조사 받았다.

1주일에 3차례 씩이나 10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는데.

-글쎄,조사과정에서 별다른 하자는 없었다.

변호인 한 명이 검찰조사에 동행했다는데.

-한두명이 접견도 하고 그랬다.

특검 수사내용이 언론 등에 일부 공개되면서 정 회장이 불편해 하진 않 았나.

-답변하기 곤란하다.

정 회장을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언제인가.

-사적인 이야기니까 하지 말자.

변호인들에게 함구령을 내렸다고 하던데.

-변호인은 의뢰인과 신뢰관계를 지켜야 하고 원래 함부로 말할 수 없도록 돼있다.이 사건뿐만 아니라 모든 사건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홍지민기자 icarus@
2003-08-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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