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우대방안 / 5급이상중 기술직은 30% 불과

기술직 우대방안 / 5급이상중 기술직은 30% 불과

입력 2003-07-31 00:00
수정 2003-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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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 소속 일반직 공무원 가운데 기술직 공무원 비율은 지난해보다 약간 증가했다.하지만 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제외하면 기술직 공무원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54개 중앙행정기관의 일반직 공무원 9만 542명 가운데 기술직 공무원은 24.9%(2만 2506명)다.이는 지난해 3월말의 24.7%보다 0.2%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각종 연구소와 실험실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지도직 공무원(3292명)을 제외할 경우 기술직 공무원은 21.2%였다.지난해 3월의 21.3%보다 오히려 0.1% 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5급 이상 공무원 1만 4610명 가운데 기술직 공무원은 4410명(30.2%)으로 지난해의 29.7%보다 0.5% 포인트 증가했다.직급별로는 5급(31.6%)과 4급(29.2%)의 경우 공무원 전체의 기술직 평균 비율(24.9%)보다 높았다.그러나 3급(24.7%)과 2급(16.7%),1급(11.9%) 등 고위직으로 갈수록 기술직이 설 자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54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기술직 공무원 비율이 50%를 넘는 기관은 12곳(22.2%)에 불과했다.부처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77.6%로 가장 많았고 해양수산부(71.8%),건설교통부(68.0%),농림부(68.0%),환경부(64.2%) 등의 순이었다.청 단위 기관에서는 기상청(92.8%)과 농촌진흥청(90.0%),식품의약품안전청(84.3%),산림청(82.8%),특허청(62.7%),중소기업청(56.1%),철도청(53.5%) 등이다.

과학기술인력 수요가 많은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의 기술직 공무원 비율은 각각 49.0%,43.6%에 그쳤다.



장세훈기자
2003-07-3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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