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교육위원 직선제로”/서울시교육감 “주민참여” 주장

“교육감·교육위원 직선제로”/서울시교육감 “주민참여” 주장

입력 2003-07-23 00:00
수정 2003-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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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선출·인사 비리로 교육감 선출방식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유인종 서울시교육감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교육감·교육위원 직선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도 최근 교육감 선거에 주민직선제 또는 학부모·교사 등이 참여하는 ‘준직선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긍정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유 교육감은 22일 “충남교육청의 경우처럼 교육감 선거에 각종 혼란이 일어나는 것은 간선제에 따른 부작용으로 일선 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정치화됐기 때문”이라면서 “교육감과 교육위원 선거에 선거공영제를 도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직선제로 바꾸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직선제는 주민자치의 원리에도 맞고 각종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혼란을 막기 위해 거리유세는 금지하고 TV토론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선출방식에 대해 “결선투표제는 1차 투표 결과에 따라 담합이 불가피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총선이나 대선처럼 1차 투표에서 최다 투표자가 선출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전국 시·도교육감회의에서 논의한 결과 대부분 직선제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면서 “그러나 갑작스러운 혼란을 막기 위해 1∼2년 정도 유예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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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기자patrick@

2003-07-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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