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꼴찌’ 금호생명이 돌풍을 예고했다.금호는 11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국민은행전에서 93-83으로 이겨 팀창단 이후 7시즌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금호는 특히 슈퍼 루키 곽주영(21점 10리바운드) 모잠비크 출신 용병 센터 마아시(25점 17리바운드)가 맹활약을 펼쳐 이번 시즌 파란을 예고했다.
2003-07-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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