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언 지음 / 하우봉 옮김 한길사 펴냄
한국인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스며든 유교문화의 그림자는 짙고 깊다.재일한국인 사학자인 저자는 우리의 오늘을 잉태한 사상의 모체로서의 유학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저자는 사림파의 주자학 일존(一尊)주의나 ‘17세기의 송자’로 추앙받은 송시열이 주도한 ‘사상의 교조화’를 비판한다.사림파의 실용을 무시한 관념주의,현실과 유리된 이상주의,비현실적인 명분주의에도 이의를 단다.‘전기 사림파’의 영수이자 도학정치의 우상인 조광조의 “부국강병은 쉽고 인의(仁義)의 도는 어렵다.”는 말을 반박하는 등 역사인물들을 재평가한다.1만 6000원.
한국인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스며든 유교문화의 그림자는 짙고 깊다.재일한국인 사학자인 저자는 우리의 오늘을 잉태한 사상의 모체로서의 유학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저자는 사림파의 주자학 일존(一尊)주의나 ‘17세기의 송자’로 추앙받은 송시열이 주도한 ‘사상의 교조화’를 비판한다.사림파의 실용을 무시한 관념주의,현실과 유리된 이상주의,비현실적인 명분주의에도 이의를 단다.‘전기 사림파’의 영수이자 도학정치의 우상인 조광조의 “부국강병은 쉽고 인의(仁義)의 도는 어렵다.”는 말을 반박하는 등 역사인물들을 재평가한다.1만 6000원.
2003-07-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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