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된 화제의 TV드라마 ‘인어아가씨’에서 여주인공 아리영은 연필로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주변 사람들의 환심을 샀다.연필초상화를 갖고 싶은데 그림 실력이 없어 안타까웠던 사람들을 위해 사진을 받아 보고 그림을 그려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등장했다.
이종사촌끼리 만든 ‘캠픽(www.camppic.com)’이 그것이다.사이트를 만든 채성균(34)씨는 한진에 다니는 회사원이며 그림을 그리는 홍순천(34)씨는 미대를 졸업하고 현재 학교에서 서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과 그림을 접목할 수 없을까.’라고 생각하다 지난달 초 ‘캠픽’을 개설했다.별로 알리지도 않았는데 한달 동안 세건의 주문이 들어왔다.애인의 사진을 그려달라는 경우가 많으리라 예상했지만 실제 주문은 모두 부모가 어린 자녀의 초상화를 부탁한 것이었다.
그림의 가격은 연필초상화의 경우 16절지 2만 8000원,8절지 4만 5000원,4절지 7만원이다.빠른 속도로 그리는 크로키가 아니라 정교한 초상화다.그림을 그린 뒤 일단 스캔을 해 이메일로 한번 보내주고,마음에 들지않으면 수정해준다.
채씨는 보통 거리에서 30분 만에 즉석에서 그리는 초상화의 값이 2만∼3만원이며 정교한 연필초상화의 경우는 10만원이 넘는다며 캠픽의 그림이 싼 편이라고 설명했다.처음 사이트를 개설할 때 등록비,서버 운영비 등으로 한달 2만∼3만원 정도 드는 유지비만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목표는 달성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캠픽’의 꿈은 ‘인터넷 화랑+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하는 것이다.인터넷 화랑은 저작권 문제나 실제 그림을 감상하는 것과 컴퓨터로 보는 것과의 차이 때문에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채씨는 취미삼아 만든 ‘캠픽’이 그림을 그리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희망했다.
윤창수기자 geo@
이종사촌끼리 만든 ‘캠픽(www.camppic.com)’이 그것이다.사이트를 만든 채성균(34)씨는 한진에 다니는 회사원이며 그림을 그리는 홍순천(34)씨는 미대를 졸업하고 현재 학교에서 서무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과 그림을 접목할 수 없을까.’라고 생각하다 지난달 초 ‘캠픽’을 개설했다.별로 알리지도 않았는데 한달 동안 세건의 주문이 들어왔다.애인의 사진을 그려달라는 경우가 많으리라 예상했지만 실제 주문은 모두 부모가 어린 자녀의 초상화를 부탁한 것이었다.
그림의 가격은 연필초상화의 경우 16절지 2만 8000원,8절지 4만 5000원,4절지 7만원이다.빠른 속도로 그리는 크로키가 아니라 정교한 초상화다.그림을 그린 뒤 일단 스캔을 해 이메일로 한번 보내주고,마음에 들지않으면 수정해준다.
채씨는 보통 거리에서 30분 만에 즉석에서 그리는 초상화의 값이 2만∼3만원이며 정교한 연필초상화의 경우는 10만원이 넘는다며 캠픽의 그림이 싼 편이라고 설명했다.처음 사이트를 개설할 때 등록비,서버 운영비 등으로 한달 2만∼3만원 정도 드는 유지비만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목표는 달성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캠픽’의 꿈은 ‘인터넷 화랑+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하는 것이다.인터넷 화랑은 저작권 문제나 실제 그림을 감상하는 것과 컴퓨터로 보는 것과의 차이 때문에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채씨는 취미삼아 만든 ‘캠픽’이 그림을 그리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희망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3-07-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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