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2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기도박판을 벌이고 도박자금을 빌려준 뒤 수백만원씩을 뜯어낸 김모(42)씨 등 도박단 일당 30여명을 도박장 개장 및 갈취 등의 혐의로 검거,조사중이다.
김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윷놀이,화투판 등을 벌여 돈을 잃어주는 척하며 환심을 산 뒤 중구 풍전호텔 등에 미리 마련한 7군데 도박장으로 유인,내기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액도 7억원대이며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자수와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윷놀이,화투판 등을 벌여 돈을 잃어주는 척하며 환심을 산 뒤 중구 풍전호텔 등에 미리 마련한 7군데 도박장으로 유인,내기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액도 7억원대이며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자수와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3-07-0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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