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디지털화 지수’ 112로 최고

광주 ‘디지털화 지수’ 112로 최고

입력 2003-06-28 00:00
수정 2003-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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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소득별·성별 차이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7일 ‘국내 디지털 격차 해소 현황과 과제’ 보고서에서 소득·연령·학력·성(性)·지역별 2001년 디지털화 지수를 조사,2000년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1년 소득별 디지털화 지수는 최상위층(월 소득 400만원 이상)이 127.7로 최하위층(100만원 이하)의 62.7의 2배 수준이었다.

성별 디지털화 지수도 여성은 90.3으로 남성(105.6)의 85%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연령별 디지털화 지수는 2000년 ‘50대 이상(33.4)’과 ‘10대(167)’가 5배의 격차를 보였으나 2001년에는 49.4대 133.3으로 2.7배로 축소됐다.

지역별 디지털화 지수는 광주가 112.6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이 104.8,경기도 104.3,대전이 101.9순이었으며 경북이 89.5로 가장 낮았다.

유병규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전반적으로 계층간 디지털 격차가 줄어들고 있으나 소득별·성별·지역별 격차 등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3-06-2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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