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청소 구로區서 배워요

골목청소 구로區서 배워요

입력 2003-06-28 00:00
수정 2003-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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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 자치구에서 시작된 골목길 청소운동이 시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온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깔끔이봉사단’이 모범 사례다.

27일 서울시의 ‘깨끗한 서울가꾸기 추진계획’에 따르면,시는 구로구의 주민자발적 청소운동 사례를 시 전역으로 확대키 위해 25개 자치구에 시행계획을 수립,다음달 1일부터 실시토록 지시했다.

또 각 자치구를 상대로 오는 9월 중간평가,11월 최종평가를 거쳐 11개 자치구를 선발해 모두 15억원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이와 관련,구로구는 지난 26일 열린 시·구청장정책협의회를 비롯,24일 서울시 주최로 열린 ‘주민참여에 의한 골목길 청결운동 성공사례발표’ 등에서 각각 ‘깔끔이봉사단’의 사례를 발표했다.

‘깔끔이봉사단’은 1996년부터 3년동안 서울시 환경국장을 역임,‘환경통’으로 불리는 양 구청장이 제안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단체.5835명에 이르는 봉사단은 3월부터 구로구의 모든 골목길을 1132구간으로 나눠 자발적인 청소활동을 벌이고 있다.

양 구청장은 “자치구 발전에 있어서 지역개발이 하드웨어라면 주민참여운동은 소프트웨어로 볼 수 있다.”면서 “자발적 참여는 ‘내집앞 골목길 청소’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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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06-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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