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세인의 ‘입’ 사하프 TV에

후세인의 ‘입’ 사하프 TV에

입력 2003-06-28 00:00
수정 2003-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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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AFP 연합|모하메드 사이드 알 사하프(사진) 이라크 전(前) 공보장관이 26일 두바이의 2개 TV 방송에 전격 출연,사담 후세인 이라크 전 대통령의 행방에 대해 “모른다.”고 답하고,자신은 미군에 자수한 뒤 풀려났다고 밝혔다.

두바이의 알 아라비야 TV는 지난 4월9일 사담 정권 몰락 후 자취를 감춘 사하프 전 장관과의 인터뷰를 이날 5분간 방영했다.

그가 공개적으로 등장한 것은 이라크정권 몰락 후 처음이며,곧 이어 아부다비 TV도 사하프장관과의 인터뷰를 5분간 방영했다.

사하프는 이라크 몰락과 사담의 축출에 이르는 모든 사건들을 기록하고 말할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밝히고,미래에 그의 경험들을 책으로 남길 생각이 있음을 시사했다.

2003-06-2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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