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한·일월드컵 한국조직위원회(KOWOC)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월드컵조직위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74차 집행위원회 겸 임시위원 총회를 열고 해산을 결의,지난 1996년 12월30일 출범 이후 6년6개월 만에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이동찬 초대 위원장 체제로 첫 발을 내디딘 조직위는 2대 박세직 위원장에 이어 정몽준·이연택 공동위원장 체제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월드컵조직위는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74차 집행위원회 겸 임시위원 총회를 열고 해산을 결의,지난 1996년 12월30일 출범 이후 6년6개월 만에 청산 절차를 밟게 됐다.이동찬 초대 위원장 체제로 첫 발을 내디딘 조직위는 2대 박세직 위원장에 이어 정몽준·이연택 공동위원장 체제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2003-06-2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