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이 연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수그룹은 이수화학의 대주주인 이수건설을 중심으로 그룹의 지분구도를 재편한 뒤 이수화학과 이수페타시스,이수세라믹 등을 자회사로 하는 지주회사제를 연말까지 도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이를 위해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수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지분(11.7%)과 이수세라믹 지분(17.1%)을 모두 이수건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수그룹은 앞으로 이수건설을 지주회사인 ㈜이수(가칭)와 순수 건설회사로 인적 분할한 뒤 건설 주주들의 보유주식을 지주회사에 현물 출자함으로써 이수건설도 자연스럽게 ㈜이수의 자회사로 편입시킬 계획이다.
박건승기자 ksp@
이수그룹은 이수화학의 대주주인 이수건설을 중심으로 그룹의 지분구도를 재편한 뒤 이수화학과 이수페타시스,이수세라믹 등을 자회사로 하는 지주회사제를 연말까지 도입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이를 위해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수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지분(11.7%)과 이수세라믹 지분(17.1%)을 모두 이수건설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수그룹은 앞으로 이수건설을 지주회사인 ㈜이수(가칭)와 순수 건설회사로 인적 분할한 뒤 건설 주주들의 보유주식을 지주회사에 현물 출자함으로써 이수건설도 자연스럽게 ㈜이수의 자회사로 편입시킬 계획이다.
박건승기자 ksp@
2003-06-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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