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3일 전경련이 재계총수와의 개별면담을 요청한 것과 관련,“재계 총수와의 만남은 현재 급한 일정이 많은 만큼 시간을 두고 검토해보겠다.”고 다소 유보적으로 밝혔다.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권오규 정책수석으로부터 재계의 건의를 보고받고,“재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있으며 앞으로도 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2003-06-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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