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중최고 674P / 환율도 1달러에 1184원

주가 연중최고 674P / 환율도 1달러에 1184원

입력 2003-06-18 00:00
수정 2003-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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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670선을 가뿐히 넘으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코스닥시장도 4일째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매수 자금유입 등으로 달러공급이 증가해 큰 폭으로 하락,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190원대가 무너졌다.채권시장은 정부가 대책을 마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폭 반등세로 돌아섰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6.84포인트(2.56%) 오른 674.66으로 마감했다.종전 연중 최고기록인 지난 1월6일의 666.71을 5개월여 만에 갈아치웠다.

미 증시가 뉴욕주 제조업지수 등 긍정적 경제지표 발표로 급등한 데 힘입어 외국인들은 14일째 ‘사자’에 나섰고,프로그램 매수까지 가세해 주가를 끌어올렸다.외국인들은 올들어 일평균 가장 많은 287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도 5일 연속 올라 전일보다 0.61포인트(1.22%) 오른 50.63을 기록,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개인이 매수에 나섰고 외국인들도 6일 연속 순매수를 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채권시장은 재정경제부의 시장정상화 발언에 따른 과열 조정으로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3.98%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 공급이 늘면서 6.3원 하락한 달러당 1184원에 마감됐다.지난 2월7일(1183.8) 이후 4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김태균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06-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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