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5년부터 농어민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폭을 현행 22%에서 50%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7일 “내년 말쯤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협상이 타결되면 외국 농산물 수입이 크게 늘면서 농어촌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농어촌 복지·보건의료 증진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농어촌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 특별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17일 “내년 말쯤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협상이 타결되면 외국 농산물 수입이 크게 늘면서 농어촌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농어촌 복지·보건의료 증진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농어촌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 특별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3-06-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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