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시민단체에 귀기울이나

금융당국, 시민단체에 귀기울이나

입력 2003-06-10 00:00
수정 200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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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이론가들이 속속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돼 화제다.

9일 금감위와 금감원은 이달부터 금융·경제전문가 및 시민단체 인사를 초빙,강의를 듣는 ‘외부인사 초빙 특강 및 토론’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특강 일자는 매월 둘째 토요일이며 수강 대상자는 금감위 공무원 및 금감원 팀장급 등이 될 전망이다.

특히 스타트를 끊는 두명이 때때로 금감위·금감원 정책에 배치되는 주장을 제기해온 시민단체 이론가들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권영준(경희대 교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협의회 의장이,내달 12일에는 김상조(한성대 교수)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이 각각 초빙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부인사 정기 특강은 최근 이정재 금감원장과 금감원 국실장간의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면서 “금융정책을 수행하는 금융당국이 정책에 비판적일수 있는 외부인사의 의견까지 수렴,시장에 대한 이해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이같은 기획이 마련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2026년 2차 추경 동작구 교육예산 173억 4878만원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부위원장(국민의힘·동작4)에 따르면, 2026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집행을 통해 동작구 내 31개 학교의 55개 사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예산 총 173억 4878만원이 최종 확정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장의 시급한 교육 개선 과제들이 교육청 추경안에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삼일초등학교 급식실 전면개선 사업 17억 1270만원, 신남성초등학교 조리시설 전면보수 및 학생식당 개선, 전기시설 개선 등 5억 9400만원, 은로초등학교 교내방송설비 개선에 1억 773만원, 동작초등학교 지하주차장 방범셔터 설치 및 통학로 안전난간 개선에 5456만원 등이다. 또한 중앙대학교부속중학교에는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진시설 비용 9500만원도 반영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흑석고등학교는 사전기획용역비 2000만원이 반영되면서 향후 교실 증축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됐다. 개교 시점부터 학급 수와 정원 늘리기를 꾸준히 건의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예산 수립을 발판 삼아 향후 유입될 학생들을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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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숙기자 jssohn@
2003-06-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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