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장애아동예술단 창단

성북 장애아동예술단 창단

입력 2003-05-27 00:00
수정 2003-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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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29일 오후 3시 구청강당에서 시각장애아들로 구성된 ‘성북장애아동예술단’ 창단식을 갖는다.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에 등록된 13세 이하 장애아동 35명 가운데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23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은 지난 1년간 복지관에서 각종 음악 관련 재활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실력을 닦아왔다.

이들은 이날 창단식에 이어 사물놀이,구연동화,연극,포크댄스 등을 선보인다.개인 레슨을 받은 장애어린이들은 피아노,바이올린 솜씨를 뽐낸다.

예술단은 앞으로 각종 구 행사나 장애인 행사에 출연,발표회를 가져 장애인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는다.

사회복지과 고경환씨는 “시각장애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장애아들도 재능 여부에 따라 예술단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2003-05-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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