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빚을 감당하지 못한 20대 3명이 자살을 기도해 2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8시쯤 부산 금정구 금정산 북문에서 동문 방향 500m 지점 등산로변에서 백모(27·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씨가 목에 피를 흘리며 신음하고 있고 백씨의 형(29)과 정모(29·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백씨는 경찰에서 자신과 형,형 친구인 정씨가 모두 수천만∼1억원대의 신용카드 빚을 진 것을 비관,함께 자살을 기도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너무 쉽게 카드를 사용하다 빚만 지고 궁지에 몰렸다.”는 등 카드빚 때문에 자살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찰은 백씨 가족 등을 상대로 이들이 거액의 카드빚을 지게 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1일 오전 8시쯤 부산 금정구 금정산 북문에서 동문 방향 500m 지점 등산로변에서 백모(27·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씨가 목에 피를 흘리며 신음하고 있고 백씨의 형(29)과 정모(29·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백씨는 경찰에서 자신과 형,형 친구인 정씨가 모두 수천만∼1억원대의 신용카드 빚을 진 것을 비관,함께 자살을 기도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저의 잘못된 생각으로 너무 쉽게 카드를 사용하다 빚만 지고 궁지에 몰렸다.”는 등 카드빚 때문에 자살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찰은 백씨 가족 등을 상대로 이들이 거액의 카드빚을 지게 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3-05-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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