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분권기획단 출범

서울시 지방분권기획단 출범

입력 2003-05-02 00:00
수정 2003-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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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정부가 추진 중인 지방분권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자치단체 차원의 지방분권 기획단과 자문단을 구성하고 2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단(단장 元世勳 경영기획실장)은 기획·예산담당관,도시계획과장 등 서기관급을 팀장으로 하는 총괄·자치제도·자주재정·수도권정책 등 4개팀으로 짜여졌다.

이들은 앞으로 중앙과 지방간의 사무·기능 재배분을 위한 전수조사,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과제 등을 발굴,정부의 지방분권위원회 등에 건의·협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방분권 토론회,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지방분권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과 전국 시·도와의 연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문단은 김광식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박인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여,서울시와 자치구간의 사무·기능 재배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특히 자치제도·지방재정·수도권정책 등 분야별로 중앙기능의 지방이양,지방의 자치권한 및 역량 강화에 대해서도 폭넓게 자문한다.이와 함께 시정개발연구원에 연구지원반을 별도로 둬 경기도·인천광역시 등의 연구기관과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과 연계된 수도권 발전전략 공동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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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5-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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