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 봉사대·석사 기획단 동대문 ‘區政아이디어’ 눈길

뒷골목 봉사대·석사 기획단 동대문 ‘區政아이디어’ 눈길

입력 2003-05-01 00:00
수정 200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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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아이디어’로 승부한다.

동대문구가 기발한 발상으로 구정 발전을 꾀하고 있다.

우선 ‘뒷골목 봉사대’.구는 옥외용 강력 진공청소기 6대를 갖추고 환경미화원 1명과 공공근로자 4명 등 5명을 지난달 29일부터 취약지대인 뒷골목에 배치했다.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여 동안 운영한 뒤 성과를 봐가며 차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들에게 ‘무장’시킨 진공청소기는 회전솔이 설치돼 비교적 큰 폐기물까지 빨아들이는 특수장비.시간당 4270㎥에 이르는 작업능력을 갖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소개했다.

동대문구는 아울러 직원 1300여명 가운데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자 41명으로 ‘구정발전 지원단’을 출범시켜 주목받고 있다.

민선3기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공시설물 건립업무의 체계적 지원,신규 아이디어 사업 발굴 등 주민복지 및 경영행정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전담 기구나 마찬가지다.

서울대 행정학 석사인 문충실(53)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행정 1·2반,기술 1·2반 등 4개 소팀으로 구성됐다.소팀에는 공무원으로는 드물게 의학박사인 정구원(50·여·의무 5급) 보건지도과장을 비롯해 스포츠경영학,시각디자인,부동산학 등 다양한 분야 전공자들이 포진해 있다.

송한수기자
2003-05-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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