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SK생명 매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27일 SK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생명,PCA생명,국민은행 등이 최근 인수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외국계 생보사들이 ‘덩치 불리기’ 차원에서 업계 5위인 SK생명 인수에 충분히 눈독을 들일 만 하다며 매물로 나온다면 인수 희망자들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SK글로벌의 부실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채권단이 SK생명 지분을 매각하려는 시도는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실사 뒤 실질적인 그룹 지원이 없을 경우에는 채권단이 본격적인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SK그룹이 SK생명 매각을 검토하거나 추진한 적이 없다는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위한 물밑작업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알리안츠측은 이와 관련 “모든 의사 결정을 본사에서 하기 때문에 정식 코멘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영국계 프루덴셜이 출자한 PCA생명은 미국계 푸르덴셜과 아시아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탓에 최근 규모 확대를 꾀하고 있다.특히 가격만 맞는다면 SK생명을 인수할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부터 실시되는 방카슈랑스에 대비한 국민은행의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은행은 종합금융사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그동안 생보사 인수에 관심을 표명해왔다.
손정숙 김경두기자 golders@
27일 SK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생명,PCA생명,국민은행 등이 최근 인수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외국계 생보사들이 ‘덩치 불리기’ 차원에서 업계 5위인 SK생명 인수에 충분히 눈독을 들일 만 하다며 매물로 나온다면 인수 희망자들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SK글로벌의 부실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채권단이 SK생명 지분을 매각하려는 시도는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실사 뒤 실질적인 그룹 지원이 없을 경우에는 채권단이 본격적인 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SK그룹이 SK생명 매각을 검토하거나 추진한 적이 없다는 공식 부인에도 불구하고 인수를 위한 물밑작업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알리안츠측은 이와 관련 “모든 의사 결정을 본사에서 하기 때문에 정식 코멘트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영국계 프루덴셜이 출자한 PCA생명은 미국계 푸르덴셜과 아시아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탓에 최근 규모 확대를 꾀하고 있다.특히 가격만 맞는다면 SK생명을 인수할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부터 실시되는 방카슈랑스에 대비한 국민은행의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은행은 종합금융사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그동안 생보사 인수에 관심을 표명해왔다.
손정숙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4-2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할리우드 간판’에 무단침입한 女배우…속옷 주렁주렁 걸었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1/28/SSC_20260128094635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