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새 요금체계 기본료·통화료 업계최저

LG텔레콤 새 요금체계 기본료·통화료 업계최저

입력 2003-04-22 00:00
수정 2003-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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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이달부터 휴대전화 기본요금을 대폭 내리는 등 새 요금체계를 선보여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시판한 23개의 기존 요금체계를 통화량이 적은 고객용인 ‘일반요금제’와 통화량이 많은 고객용인 ‘무료통화요금제’,‘청소년요금제’로 단순화해 쉽게 선택하도록 했다.

새 요금제의 주요 내용은 기본요금을 업계 최저수준인 9000원,1만원,1만 3000원대로 정한 것.기본료만 보면 SK텔레콤이나 KTF의 표준요금제(1만 4000원)보다 1000∼5000원 싸졌다.통화료는 업계 최저인 18원(10초당).

또 묶음요금제를 폐지,기본료·통화료 외에 무선인터넷,문자메시지 등 모든 부가서비스를 선택사항으로 분리해 필요한 고객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일정시간(50분) 이상을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통화료가 50% 인하되는 요금제도 도입했다.예컨대 휴일할인,야간할인 등의 상품을 선택하면 통화료 50%가 할인된다.

LG텔레콤은 이 요금제로 오는 2005년까지 800만 가입자와 업계내 브랜드 선호도를 25%선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정기홍기자
2003-04-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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