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참화·좌절 딛고 생명의 문화 꽃피우자”KNCC 부활절 메시지

“전쟁의 참화·좌절 딛고 생명의 문화 꽃피우자”KNCC 부활절 메시지

입력 2003-04-12 00:00
수정 2003-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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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웅(사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는 11일 “전쟁의 참화로 온 인류가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 이때,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의 희망을 건다.”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백 총무는 “우리는 폭력으로 만신창이가 된 세상을 보듬기 위해 몸부림쳤고 전쟁 반대와 평화를 갈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지만 부당하게 진행되는 어느 것 하나도 막지 못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총에 더욱 의지하고 더욱 깊이 감사함으로써 좌절에서 희망으로,분쟁에서 평화로,죽음에서 생명으로 나아가 생명의 문화를 꽃피우자.”고 당부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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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기자 kimus@

2003-04-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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