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하기 범시민운동協 구성

대중교통 이용하기 범시민운동協 구성

입력 2003-04-11 00:00
수정 2003-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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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련 시민단체들이 날로 악화되는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교통안전실천단(대표 김덕수)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표 손삼호) ▲서울시 녹색어머니연합회(대표 류은숙) ▲시민의 교통권연대(대표 박규열) ▲자동차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대표 임기상) ▲전국 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시지회(대표 윤석범) 등 6개 시민단체는 10일 모임을 갖고 ‘대중교통이용 범시민운동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오는 7월 청계천 복원을 위한 공사가 시작되면 교통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시민들에게 승용차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이미 1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간선도로변 등 승용차 이용이 많은 곳에서 대중교통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개별 단체의 힘으로 시민들의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유도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판단에 따라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캠페인을 벌이는 것과는 별도로,‘나홀로 출근차량’이 많은 종로구·중구 등 서울 도심권 대형 빌딩과 대기업체 등을 방문해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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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2003-04-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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