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 법장(法長) 스님의 취임법회가 24일 불교계 원로와 각 종교 대표,정·관계 인사,주한 외교사절 등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뜰에서 열렸다.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참혹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생명을 죽이는 일에는 어떠한 명분도 있을 수 없다.”며 “이라크 전쟁과 북한 핵위기로 인한 문제는 모두가 나의 문제이며 우리의 문제임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김성호기자 kimus@
김성호기자 kimus@
2003-03-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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