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빚 8조4985억원

‘글로벌’ 빚 8조4985억원

입력 2003-03-18 00:00
수정 2003-03-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글로벌의 총 채무액은 당초 알려진 규모보다 2385억원이 많은 8조 49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17일 SK글로벌에 대한 채권액은 지난 11일 기준(원·달러 환율 1242.2원)으로 국내 채권 6조 5985억원,해외채권 1조 3000억원,사학연금 등 비금융기관 채권 600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국내 채권 가운데 국내 은행이 5조 2577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나머지는 증권·투신 8405억원,보험 및 기타 2956억원,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은행 2046억원 등이다.

국내 은행중에서는 산업은행이 1조 57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그 다음은 ▲수출입은행 6030억원▲하나은행 5591억원▲신한은행 5520억원▲국민은행 4687억원▲농협 4626억원▲외환은행 3645억원▲조흥은행 4201억원▲우리은행 4040억원▲한미은행 2612억원▲기업은행 862억원▲수협 100억원▲부산은행 83억원 등의 순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은 ▲중국공상은행 291억원▲도쿄미쓰비시은행 287억원▲씨티은행 248억원▲미쓰이스미토모은행 242억원▲스탠더드차터드은행 240억원▲UBAF 230억원▲중국은행 161억원▲노바스코셔은행 125억원▲아랍은행 111억원▲야마구치은행 43억원▲캘리포니아유니온은행 37억원▲대화은행 24억원 등이다.

하나은행은 “채권액이 지금까지 알려졌던 8조 2600억원보다 늘어난 것은 환율상승 등의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채권단은 채권액이 확정됨에 따라 19일 오후 3시 은행회관에서 전체 채권기관협의회를 열어 SK글로벌의 공동관리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협의회에서 총 채권액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오는 6월18일까지 3개월간 채권행사가 유예된다.

또 이 기간 당좌대출·할인어음 등의 한도 거래여신은 지난 11일자 잔액 기준에서만 운용되며,채권에 대한 이자는 계속 지급해야 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03-1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