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이양희(李良熙) 의원과 민주당 이윤수(李允洙) 의원이 4일 검찰에 나란히 출두,조사를 받았다. 두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30∼50분쯤 수원지검 특수부에 각각 출두,8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오후 7시쯤 귀가했다. 이윤수 의원은 검찰청사를 나서며 “수뢰사실이 없다.돈을 줬다는 건설업자와 대질신문을 했는데 3년 전 내 집에 3000만원을 정치자금으로 놔두고 갔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며 죽을 죄를 지었다고 내게 말했다.”며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2003-03-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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