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鍾彬)는 3일 김성호(金成豪)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부정한 돈을 받은 사실을 포착,김 전 장관과 부인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김 전 장관이 지난 98년 경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던 중에 모 업체로부터 수백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받은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전 장관 등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이는 한편 김 전 장관에게 돈을 건넨 업체 관계자들도 조만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 전 장관을 소환,가급적 빨리 수사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 의심스러운 돈이 움직인 것은 사실이지만 명목이나 경위 등 대가성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전남 목포 출신인 김 전 장관은 국세청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2000년 조달청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장관직을 맡았었다.
검찰은 지난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김 전 장관이 지난 98년 경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던 중에 모 업체로부터 수백만원의 돈을 받았다는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받은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김 전 장관 등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을 벌이는 한편 김 전 장관에게 돈을 건넨 업체 관계자들도 조만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 전 장관을 소환,가급적 빨리 수사를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일부 의심스러운 돈이 움직인 것은 사실이지만 명목이나 경위 등 대가성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전남 목포 출신인 김 전 장관은 국세청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2000년 조달청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보건복지부장관직을 맡았었다.
2003-03-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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