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삼성화재와 현대건설이 배구 슈퍼리그 남녀 실업부 결승에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삼성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결승(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3-0 완승을 거뒀다.슈퍼리그 48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남은 4경기에서 ‘반타작’만 해도 7년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된다.
삼성은 레프트 신진식(17점),센터 신선호(16점),라이트 장병철(14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현대쪽 코트에 맹공을 퍼부었다.최장신 센터 박재한(207㎝)도 블로킹 2개를 포함,12점을 올리며 부상으로 결장한 김상우의 빈 자리를 빈 틈없이 메웠다.신선호는 고비마다 블로킹(4개)과 시원한 서브에이스(3개)를 성공시켜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삼성은 오픈공격과 속공,서브리시브 등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였고,열세가 예상된 블로킹에서도 현대와 같은 10개를 기록했다.
수비 난조로 경기 내내 고전한 현대는 노장 후인정(12점)과 강성형(7점)이 분투했지만 삼성의 탄탄한 조직력을 넘지는 못했다.
여자부의 현대는 노장 구민정(22점)과장소연(19점)을 내세워 ‘벌떼 공격’으로 맞선 도로공사를 3-1로 따돌리고 4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1·2세트를 내리 따낸 현대는 도로공사 라이트 박미경(15점)의 공격과 센터 김미진의 블로킹(6개)에 막혀 3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서도 듀스를 허용하는 등 접전 끝에 신승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삼성은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결승(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3-0 완승을 거뒀다.슈퍼리그 48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남은 4경기에서 ‘반타작’만 해도 7년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된다.
삼성은 레프트 신진식(17점),센터 신선호(16점),라이트 장병철(14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현대쪽 코트에 맹공을 퍼부었다.최장신 센터 박재한(207㎝)도 블로킹 2개를 포함,12점을 올리며 부상으로 결장한 김상우의 빈 자리를 빈 틈없이 메웠다.신선호는 고비마다 블로킹(4개)과 시원한 서브에이스(3개)를 성공시켜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삼성은 오픈공격과 속공,서브리시브 등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였고,열세가 예상된 블로킹에서도 현대와 같은 10개를 기록했다.
수비 난조로 경기 내내 고전한 현대는 노장 후인정(12점)과 강성형(7점)이 분투했지만 삼성의 탄탄한 조직력을 넘지는 못했다.
여자부의 현대는 노장 구민정(22점)과장소연(19점)을 내세워 ‘벌떼 공격’으로 맞선 도로공사를 3-1로 따돌리고 4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1·2세트를 내리 따낸 현대는 도로공사 라이트 박미경(15점)의 공격과 센터 김미진의 블로킹(6개)에 막혀 3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서도 듀스를 허용하는 등 접전 끝에 신승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3-02-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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