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들을 낳아준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20일 한·미교류협회(회장 김승연) 주최의 한·미 안보·경제 세미나에 참석한 얼 포머로이(사진 맨 앞쪽)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한국 입양아 2명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입양한 두 자녀는 딸 캐슬린 포머로이(한국명 김다운·사진 맨 뒤쪽·11)와 아들 스콧 커비 포머로이(한국명 동인석·8).
포머로이 의원은 지난 94,96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 워싱턴 지부로부터 이들을 입양했다.
그는 이날 서대문구 창천동 동방사회복지법인을 방문해 사랑하는 자녀들을 낳아준 한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지난 98년에는 동방사회복지법인 설립 25돌 기념식에 참석,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그가 입양한 두 자녀는 딸 캐슬린 포머로이(한국명 김다운·사진 맨 뒤쪽·11)와 아들 스콧 커비 포머로이(한국명 동인석·8).
포머로이 의원은 지난 94,96년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 워싱턴 지부로부터 이들을 입양했다.
그는 이날 서대문구 창천동 동방사회복지법인을 방문해 사랑하는 자녀들을 낳아준 한국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지난 98년에는 동방사회복지법인 설립 25돌 기념식에 참석,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2-2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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