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자동차와 함께 문화마케팅”

쌍용자동차 “자동차와 함께 문화마케팅”

입력 2003-02-18 00:00
수정 200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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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17일 올해를 ‘문화마케팅의 해’로 삼고 ▲쌍용차 고객에 대한 문화서비스▲사회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기업 이미지 창출▲예술행사의 적극적 후원을 통한 이미지 제고 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4일,세계적 인기 록그룹인 ‘시카고’의 내한공연을 협찬한데 이어 이달 중 ‘체어맨’과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음달 15∼2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라 트라비아타’ 티켓을 제공한다.또 올해 전국의 종합병원을 돌며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병원 음악회’를 개최하며,소년·소녀 가정과 장애인 초청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이밖에 오는 5월 스웨덴 재즈 아카펠라그룹 ‘리얼그룹’의 내한 공연,5·10월 ‘제2회 아름다운 친구 음악회’,4∼10월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광장에서 열리는 ‘Music 페스티벌’,8∼11월 하멜 표류 350주년 기념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전’,오는 10월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전광삼기자

2003-02-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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