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예방접종 확인서 서초, 가정발송 서비스

홍역예방접종 확인서 서초, 가정발송 서비스

입력 2003-02-15 00:00
수정 200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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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챙겨주고 서비스까지….’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취학아동의 예비 학부모들이 보건소나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2차 홍역 예방접종 확인서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생후 12∼15개월에 첫 접종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두번째 접종 주사를 맞도록 하는 홍역 백신의 경우 보건소를 이용하면 무료여서 1만 5000∼2만원 하는 비용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구는 일반 의료기관에 비해 요금이 싸고 진료 대기 시간도 짧은 보건소의 편리성을 널리 알리고 취학 아동의 접종도 늘린다는 취지에서 이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관내 취학예정 어린이 3995명 가운데 현재까지 30%인 1200여명이 보건소를 찾아 접종을 마쳤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3-02-1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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