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 의사 결정 市에 구청장 참여 강력건의

서울시 도시계획 의사 결정 市에 구청장 참여 강력건의

입력 2003-02-14 00:00
수정 2003-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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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장협의회(회장 김충환 강동구청장)는 13일 시 도시계획에 해당 지역의 의견이 소외되고 있다며 각종 의사결정에 구청장들을 참여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지구단위 도시계획은 물론 초미의 관심사인 지역간 균형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치구의 현실을 충분히 설명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구청장들은 특히 뉴타운 개발지 선정과 관련,미리 짜놓은 세부계획에 대한 용역결과를 토대로 개발지구를 지정,발표할 게 아니라 충분한 협의를 거쳐 대상 지역을 결정한 뒤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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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3-02-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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