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연합복권 로또의 판매대행업자인 국민은행이 ‘로또 광풍’을 타고 판매수수료 등으로 146억여원의 수익을 올렸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로또복권이 발매된 뒤 이달 12일까지 총 4334억원어치가 판매됐으며 여기에서 나온 각종 수수료 수입이 14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은행은 모든 복권판매분에 대해 2%의 기본수수료를 받고,직접 판매분에 대해서는 5.5%를 판매수수료로 추가로 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반 판매점이 아닌 은행에서 판매되는 금액이 1973억원에 이르면서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은행권에서는 복권판매 수수료로 ▲조흥은행 6억 3500만원 ▲우리은행 2억원 ▲신한은행 1억원 등의 수입을 올렸다.
김유영기자 carilips@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로또복권이 발매된 뒤 이달 12일까지 총 4334억원어치가 판매됐으며 여기에서 나온 각종 수수료 수입이 14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은행은 모든 복권판매분에 대해 2%의 기본수수료를 받고,직접 판매분에 대해서는 5.5%를 판매수수료로 추가로 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반 판매점이 아닌 은행에서 판매되는 금액이 1973억원에 이르면서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은행권에서는 복권판매 수수료로 ▲조흥은행 6억 3500만원 ▲우리은행 2억원 ▲신한은행 1억원 등의 수입을 올렸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02-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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