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7일 취학통지서와 함께 의무적으로 학교에 제출하도록 돼 있는 ‘홍역예방 접종증명서’를 각 가정에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2000년 이후 구 보건소에서 예방접종한 2500여명이 수혜 대상이다.
종전만 해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구 보건소나 병·의원을 직접 방문,증명서를 발급받아야했다.이 때문에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물론 장시간 대기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했다.
구는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취학아동들에게 접종과 동시에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으며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한 경우에도 확인만 되면 증명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종전만 해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구 보건소나 병·의원을 직접 방문,증명서를 발급받아야했다.이 때문에 시간적·경제적 손실은 물론 장시간 대기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했다.
구는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취학아동들에게 접종과 동시에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로 했으며 일반 병·의원에서 접종한 경우에도 확인만 되면 증명서를 발급해 줄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2003-02-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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