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베를린영화제 특집 마련

영화채널, 베를린영화제 특집 마련

입력 2003-02-04 00:00
수정 2003-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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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제53회 베를린 영화제 개막에 맞추어 케이블·위성 영화채널들이 특집을 마련한다.

OCN은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의 역대 수상작을 골라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2시30분 방영한다.5일 톰 크루즈 주연의 ‘매그놀리아’,12일 월터 살레스 감독의 ‘중앙역’,19일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아버지의 이름으로’,26일 케빈 클라인 주연의 ‘그랜드 캐년’이 전파를 탄다.

홈CGV도 6일부터 3일 동안 역대 수상작을 방영한다.6일과 7일 오후 5시 30분에는 90년 황금곰상과 여우주연상(제시카 랭)을 수상한 ‘뮤직박스’와 2000년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빈 벤더스 감독의 ‘밀리언달러 호텔’을 각각 낸다.

8일 밤 12시에는 99년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스티븐 프리어스 감독의 ‘하이로 컨트리’가 방송된다.

2003-02-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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