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대란,’MS책임론’

인터넷 대란,’MS책임론’

입력 2003-01-28 00:00
수정 20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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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전세계적인 인터넷 서버 다운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 23일 100만명의 고객들에게 e메일을 보내 MS 운영시스템의 취약성을 시인하고 보안대책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던 것으로 드러나 이번 사태에 대한 MS사의 책임론이 대두할 것으로 보인다.

게이츠 회장은 이 e메일에서 새로운 보안 위험성이 대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게이츠 회장은 2001년 한해 동안 해킹과 다른 여러 종류의 전자적인 공격으로 MS사가 4억 55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게이츠 회장은 업계가 보안분야에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룩해야 할 필요성을 시인하면서 “MS는 고객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도움을 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제 보안과 유용성 사이에서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말해 보안쪽에 무게를 둘 것임을 시사했다.

연합
2003-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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