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핵가족화 가속/가구당 인구 81년 4.53명서 2001년에 2.87명으로 줄어

서울 핵가족화 가속/가구당 인구 81년 4.53명서 2001년에 2.87명으로 줄어

입력 2003-01-27 00:00
수정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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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핵가족화가 빨라지고 있다.

26일 서울시가 2001년 말을 기준으로 펴낸 ‘서울통계 연보’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인구는 0.4% 감소한 반면 가구수는 0.8% 증가했다.또 가구당 인구는 지난 81년 4.53명에 비해 2.87명으로 크게 줄어 핵가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2001년 말 서울시 인구는 1033만 1244명으로 전년에 비해 4만 1990명이 준 반면,가구수는 357만 228가구로 2만 9736가구가 더 늘었다.

15세 이상의 노동력 인구는 780만 100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만 7000명이 감소(0.3%)했으며 65세 이상 노령 인구는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

총 주택수는 214만 675호로 전년도에 비해 7만 2622호가 증가했고,주택보급률도 82.7%로 전년에 비해 10.7%포인트 증가했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255만 441대로 4.5% 증가했으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만 5255건으로 15.5% 감소했다.교통수송 분담률은 승용차(18.8%),버스(27.6%),택시(8.4%) 등이 줄어든 데 비해 지하철은 35.3%에서 36.5%로 증가했다.


김회근 서울시의원 “중곡동 ‘뻥튀기골’ 소방차·구급차 진입 난항… 소방도로 확보해 주민 안전 지켜야”

서울특별시의회 김회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14일 광진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광진구 중곡동 176번지 일대, 일명 ‘뻥튀기골’을 찾아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소방도로 개설 필요성을 확인했다. 용마산 아래에 위치한 뻥튀기골은 오래된 주택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데다 도로 폭이 매우 좁아 차량 통행이 사실상 어려운 곳이다. 특히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가 마을 안쪽까지 진입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화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날 김 의원은 광진소방서 관계자들과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 소방차량 진입 여건과 화재 취약 요인을 살피고, 소방도로 확보가 가능한 부지를 점검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광진소방서 관계자들은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현장에서 안내했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들의 초기 대응만으로는 화재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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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3-01-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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