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도 채용 줄인다

외국기업도 채용 줄인다

입력 2003-01-17 00:00
수정 2003-01-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기업·중소기업에 이어 외국계 기업도 올해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채용정보업체 잡링크가 최근 외국기업 11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1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35.5%가 채용규모를 줄일 것으로 나타났다.채용규모를 늘리겠다는 기업은 12.4%에 그쳤으며 21.2%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대답했다.나머지(26.5%)는 수시채용이라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채용계획을 확정한 49개 기업은 지난해(7269명)보다 16.9% 줄어든 6044명을 채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다수의 기업들은 불투명한 경기전망(80%) 때문에 채용규모를 줄였다고 응답했다.이에 따라 경기가 회복되면 채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기업이 83%에 달했다.인크루트는 유한양행,금호전기,팬택,LG필립스LCD 등 49개 기업이 이달말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주기자 ejung@

2003-01-1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