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 인권위원 중 유일하게 인권단체들의 공개추천에 의해 임명된 곽노현(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 인권위원이 인권위 위원직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고 국가인권위는 14일 밝혔다.
곽 위원은 “국가인권위의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적인 운영에 마지막 항의의 뜻을 담아 위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곽 위원은 “인권위는 인권단체들의 지지와 협력없이는 존립이 무의미한 기관임에도 인권위는 이에 대한 인식과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곽 위원은 “국가인권위의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적인 운영에 마지막 항의의 뜻을 담아 위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곽 위원은 “인권위는 인권단체들의 지지와 협력없이는 존립이 무의미한 기관임에도 인권위는 이에 대한 인식과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2003-01-1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