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골목길에 쌓인 눈은 ‘보은의 싸리비’로 치운다.
관악구는 17일 싸리비 700자루를 27개 동사무소와 염화칼슘 보관소 280개소 등에 비치했다.
이 싸리비는 강원도 평창군 주민들이 지난 9월 태풍 루사때 도와준 관악구 주민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전달한 것이다.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대화면 하안리 등 9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싸리로 만들었다.
평창군 주민들은 빗자루를 전달하며 “지난 수해때 가장 큰 도움을 준 관악구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빗자루를 만들었다.”며 “도심을깨끗이 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평창 주민들의 정성어린 선물에 감동했다.”며 “‘보은의 빗자루’로 이름붙여 골목길 등의 눈을 치우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태풍 루사때 성금 6300여만원의 성금과 생필품 5429점을 평창군에 지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관악구는 17일 싸리비 700자루를 27개 동사무소와 염화칼슘 보관소 280개소 등에 비치했다.
이 싸리비는 강원도 평창군 주민들이 지난 9월 태풍 루사때 도와준 관악구 주민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전달한 것이다.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대화면 하안리 등 9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근 야산에서 채취한 싸리로 만들었다.
평창군 주민들은 빗자루를 전달하며 “지난 수해때 가장 큰 도움을 준 관악구 주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빗자루를 만들었다.”며 “도심을깨끗이 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철 관악구청장은 “평창 주민들의 정성어린 선물에 감동했다.”며 “‘보은의 빗자루’로 이름붙여 골목길 등의 눈을 치우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태풍 루사때 성금 6300여만원의 성금과 생필품 5429점을 평창군에 지원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12-1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