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2만여명 모집 지난해보다 43% 늘어

사이버대 2만여명 모집 지난해보다 43% 늘어

입력 2002-12-11 00:00
수정 200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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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는 10일 내년에 문을 여는 국제디지털대를 포함해학사학위과정인 14개 대학 2만 1350명,전문학사학위과정의 2개 대학 2500명등 전국 16개 사이버대학이 신입생 2만 38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7150명 늘었다.

대부분 대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고교 성적과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등으로 전형한다.

원서접수는 동서사이버대와 원광디지털대가 지난 2일부터,대구사이버대와영진사이버대가 지난 4일부터 이미 시작했다.나머지 대학들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원서접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은 경희사이버대 1곳으로 특별전형에서는 수능성적 100%를,일반전형에서는 수능성적과 학업계획서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세민디지털대와 세계사이버대는 고교 생활기록부 성적을 100% 반영한다.

한국사이버대는 자기소개 20%,지원동기 30%,학습계획 40%,표현력 10%를 반영한다.

고광득 협의회 회장은 “사이버대는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수업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학위취득이나 재교육용으로 적합하다.”면서 “실제로 지난 2년간 신입생의 80%가 20∼30대 직장인이었다.”고 말했다.

사이버대학별 개설학과와 전형방법은 교육부 홈페이지(www.moe.go.kr)의 ‘주요 정책소개(평생/직업교육)’란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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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2002-12-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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