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명품 밀수출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가짜 명품을 해외로 몰래 수출하거나 국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규모는 2305억 9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655억 7500만원에 비해 39% 증가했다.적발 건수도 261건에서 310건으로 18.8% 늘었다.
올해 가짜 명품 단속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시계가 1635억 4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신발 278억 6900만원 ▲핸드백·가죽제품 212억 4500만원 ▲의류 82억 700만원 ▲비아그라 20억 7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오승호기자 osh@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가짜 명품을 해외로 몰래 수출하거나 국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규모는 2305억 9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655억 7500만원에 비해 39% 증가했다.적발 건수도 261건에서 310건으로 18.8% 늘었다.
올해 가짜 명품 단속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시계가 1635억 48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신발 278억 6900만원 ▲핸드백·가죽제품 212억 4500만원 ▲의류 82억 700만원 ▲비아그라 20억 7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오승호기자 osh@
2002-12-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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