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데이비스컵 첫 우승

러시아 데이비스컵 첫 우승

입력 2002-12-03 00:00
수정 200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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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AP 연합 ) 러시아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막판역전극을 펼치면서 사상 첫 우승을 따냈다.

러시아는 2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두 경기를 잇따라 이겨 종합전적 3-2로 프랑스를 누르고 지난 1900년 대회 창설 이후 처음정상을 밟았다.

러시아는 첫 단식에서 세계 랭킹 5위 마라트 사핀이 세바츠찬 그로장을 3-0으로 완파해 2-2로 동률을 이룬 뒤 미하일 요즈니(32위)가 폴 앙리 메튜를 3-2로 꺾어 극적인 역전 우승을 움켜쥐었다.

귀빈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은 우승이 확정된뒤 선수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첫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2002-12-0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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