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무대에 데뷔하는 막내 돌고래에게 멋진 이름을 붙여 주세요.”
서울대공원은 제주 대포항에서 갓 올라온 돌고래의 이름을 다음달 1∼20일공모한다.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에서 응모 가능하다.
지난달 8일 제주에서 올라온 이 돌고래는 수컷으로,나이는 7세쯤 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키 250㎝,몸무게 172㎏이다.하루에 고등어 8∼9㎏을 거뜬히 먹어치울 정도로 대식가임을 뽐낸다.
지금까지 대공원 돌고래쇼에는 ‘금등이’와 ‘대포’ 등 두마리가 투입되고 있다.그러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돌고래쇼의 ‘재주꾼’이 모자라자 대공원측이 지난달 7일 밤부터 20시간이 넘는 대장정 끝에 서해안을 거쳐서울로 한마리를 수송해 왔다.
송한수기자 onekor@
서울대공원은 제주 대포항에서 갓 올라온 돌고래의 이름을 다음달 1∼20일공모한다.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에서 응모 가능하다.
지난달 8일 제주에서 올라온 이 돌고래는 수컷으로,나이는 7세쯤 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키 250㎝,몸무게 172㎏이다.하루에 고등어 8∼9㎏을 거뜬히 먹어치울 정도로 대식가임을 뽐낸다.
지금까지 대공원 돌고래쇼에는 ‘금등이’와 ‘대포’ 등 두마리가 투입되고 있다.그러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돌고래쇼의 ‘재주꾼’이 모자라자 대공원측이 지난달 7일 밤부터 20시간이 넘는 대장정 끝에 서해안을 거쳐서울로 한마리를 수송해 왔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2-11-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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