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절약·편리” 인터넷 납세 호응

“시간 절약·편리” 인터넷 납세 호응

입력 2002-11-28 00:00
수정 200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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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권문용)가 시행중인 인터넷 지방세 납부가 폭발적인 인기를누리고 있다.

27일 강남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인터넷으로 납부된 지방세는 1만 4338건,170억 1000만원으로 지난해 4473건,8억 6000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3.2배,금액으로는 무려 20배나 늘었다.

이는 구가 지난달 말까지 걷어들인 지방세 총액 8800여억원의 2%에 불과하지만 5억∼50억원에 머무르고 있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인터넷 납부가 활발한 것이다.

항목별로는 주민세 30억원,종합토지세 20억원,취득세 7억원,재산세 4억원등의 순이다.

구는 “인터넷 납부가 증가하면 주민들이 은행이나 구청 등에서 허비하는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서 “내년에는 1000억원 이상을 인터넷으로 납부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또 인터넷 소외계층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생활교본’을제작,관내 전 가구와 사무실 등에 배포하고 백화점이나 지하철역 등에도 인터넷 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2-11-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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