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연말 대선 준비에 전념하기 위해 빠르면 이번주 중 전국구 의원직을 사퇴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이 후보측은 당초 오는 27일 후보등록과 함께 의원직을 사퇴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국민통합 21 정몽준(鄭夢準) 후보가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면서 의원직 사퇴를 앞당기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 유한열(柳漢烈) 전 의원이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이지운기자 jj@
이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 유한열(柳漢烈) 전 의원이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이지운기자 jj@
2002-11-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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