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내년 우편번호

독도에 내년 우편번호

입력 2002-11-15 00:00
수정 2002-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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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독도에 우편번호가 부여된다. 독도유인도화 국민운동본부 황백현(黃白炫) 의장은 “우정사업본부와 경북체신청이 ‘2003년판 전국우편번호부’에 경북 울릉군 독도리에 우편번호를 부여키로 했다고 통보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황 의장은 최근 독도 경비대원에게 내의를 보내려 했으나 우편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북체신청 등에 우편번호 부여를 요구하는 청원을 냈었다.

황 의장은 신설된 행정구역인 독도리가 일본보다 먼저 우리의 고유 우편번호를 갖게 된다는 것은 국제분쟁지역으로 분류돼 있는 독도에 대한민국 행정권이 미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지난 2000년 1월 경북 울릉군의회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를 신설하도록 청원,공부상에 ‘독도리’를 신설토록 하고 독도 공시지가도 책정토록 하는 등 독도지키기 운동에 앞장서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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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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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11-15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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